견적서 양식 무료로 쓰는 법 — 엑셀 없이 웹에서 작성하고 PDF로 저장 (2026)
견적서를 처음 보내야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견적서 양식”을 검색해서 엑셀이나 한글 파일을 받는 거예요. 그런데 받은 파일을 열어 보면 칸이 안 맞고, 수식이 깨져 있고, 부가세 계산을 손으로 다시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 글에서는 견적서에 꼭 들어가야 할 항목과 부가세 계산법을 정리하고, 파일 없이 웹에서 바로 견적서를 만들어 PDF로 저장하는 방법까지 알려 드릴게요.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
- 견적서에 꼭 들어가야 할 항목 7가지
- 부가세 별도와 포함, 금액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 견적서·거래명세서·세금계산서의 차이
- 무료 견적서 양식을 웹에서 바로 작성하고 PDF로 저장하는 방법
견적서 양식, 파일부터 찾을 필요는 없어요

견적서 양식을 엑셀로 받으면 처음 한두 번은 편하지만, 품목이 늘거나 할인이 들어가면 수식을 직접 고쳐야 해요. 한글 파일은 표 칸이 밀리기 쉽고, 휴대폰에서는 아예 열기 어렵죠. 그래서 요즘은 양식 파일을 받는 대신 웹에서 바로 작성하는 방법이 많이 쓰여요.
클립파이가 만든 견적S(견적에스)는 회원가입 없이 쓰는 무료 견적서 작성 도구예요. 품목과 수량, 단가만 넣으면 공급가액과 부가세, 합계가 자동으로 계산되고, 오른쪽 미리보기에 A4 견적서가 그대로 만들어져요. 다 만든 견적서는 인쇄하거나 PDF 파일로 저장해서 바로 보낼 수 있어요.
입력한 내용은 지금 쓰는 기기의 브라우저에만 저장되고 서버로 보내지 않아요. 한 번 입력한 내 회사 정보는 다음 견적서에 자동으로 채워져서, 두 번째부터는 거래처와 품목만 바꾸면 돼요.
견적서에 꼭 들어가야 할 항목 7가지
견적서는 법으로 정해진 서식이 없어서 회사마다 모양이 달라요. 그래도 받는 사람이 금액과 조건을 오해하지 않으려면 아래 항목은 빠지면 안 돼요.
| 항목 | 적는 내용 |
|---|---|
| 공급자 정보 | 상호, 대표자, 사업자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
| 받는 곳 | 거래처 이름, 담당자, 연락처 |
| 작성일·문서번호 | 나중에 찾기 쉽도록 날짜와 번호를 함께 |
| 품목 내역 | 품목명, 규격, 수량, 단가, 금액 |
| 합계 금액 | 공급가액, 부가세, 최종 합계(한글 금액을 함께 쓰면 더 확실해요) |
| 유효기간 | “발행일로부터 30일”처럼 이 금액이 유효한 기간 |
| 결제·납기 조건 | 결제 방법, 계좌, 납품 일정 같은 비고 |
특히 유효기간을 빼먹는 경우가 많아요. 유효기간이 없으면 몇 달 뒤 재료비가 올랐을 때도 예전 견적 금액으로 계약하자는 요청을 받을 수 있어요. 보통 7일에서 30일 사이로 정하고, 견적서 아래쪽에 “본 견적의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OO일입니다”라고 한 줄 적어 두면 충분해요.
합계 금액은 숫자와 함께 “일금 팔십이만오천원정”처럼 한글로도 적어 두면 숫자를 잘못 읽는 일을 막을 수 있어요. 견적S는 합계를 넣으면 한글 금액이 자동으로 함께 표시돼요.
부가세 별도와 포함, 금액이 이렇게 달라져요
견적서에서 가장 많이 생기는 오해가 부가세예요. 같은 “100만 원”이라도 부가세 별도인지 포함인지에 따라 실제로 받는 돈이 10만 원 가까이 차이 나요. 부가가치세율은 10%이고, 계산은 아래처럼 해요.
| 표기 | 공급가액 | 부가세 | 최종 합계 |
|---|---|---|---|
| 100만 원 (부가세 별도) | 1,000,000원 | 100,000원 | 1,100,000원 |
| 100만 원 (부가세 포함) | 909,091원 | 90,909원 | 1,000,000원 |
| 100만 원 (부가세 없음) | 1,000,000원 | 0원 | 1,000,000원 |
부가세 포함 금액에서 공급가액을 구할 때는 합계를 1.1로 나누고 원 단위로 반올림해요. 그래서 100만 원 포함이면 공급가액은 909,091원, 부가세는 나머지인 90,909원이 돼요. 할인이 있다면 할인을 먼저 빼고 남은 금액으로 부가세를 계산해요.
견적서에는 “부가세 별도” 또는 “부가세 포함”을 꼭 적어 두세요. 견적S에서는 부가세를 별도·포함·없음 가운데 하나만 고르면 공급가액과 세액이 자동으로 나뉘어 표시돼요.
견적서·거래명세서·세금계산서, 무엇이 다를까요
세 문서는 모양이 비슷해서 헷갈리지만 쓰는 시점과 효력이 달라요.
| 문서 | 언제 쓰나요 | 세금 증빙 |
|---|---|---|
| 견적서 | 거래 전, 가격과 조건을 제안할 때 | 아니요 |
| 거래명세서·거래명세표 | 거래 후, 무엇을 얼마에 주고받았는지 확인할 때 | 아니요 (보조 자료) |
| 세금계산서 | 부가가치세가 붙는 거래를 증명할 때 | 예 (법정 증빙) |
거래명세서는 법으로 정한 서식이 아니라서, 거래명세서만으로는 부가세 신고나 매입세액 공제를 할 수 없어요. 세금 처리가 필요한 거래라면 세금계산서를 따로 발급해야 해요. 법인사업자는 전자세금계산서를 의무로 발급하고, 개인사업자도 직전 연도 공급가액이 8천만 원 이상이면 2024년 7월부터 전자세금계산서 의무 발급 대상이에요.
견적S는 세금계산서 발급 서비스가 아니에요. 대신 견적서를 만든 뒤 문서 종류만 바꾸면 같은 내용으로 거래명세서, 거래명세표, 납품확인서를 바로 만들 수 있어서, 거래 흐름에 맞춰 문서를 이어 쓰기 편해요.
무료 견적서 양식, 웹에서 바로 만드는 법

견적S에서 견적서를 만드는 순서는 간단해요.
- clippie.kr/estimate에 들어가요. 가입이나 설치는 필요 없어요.
- 품목명, 수량, 단가를 입력해요. 금액과 부가세가 바로 계산돼요.
- 받는 거래처와 내 회사 정보를 적어요. 내 정보는 다음부터 자동으로 채워져요.
- 미리보기 위에서 기본형·프리미엄·클래식·미니멀 같은 디자인을 골라요.
- ‘인쇄 / PDF 저장’을 누르고 인쇄 창에서 ‘PDF로 저장’을 선택해요.
업종에 따라 계산 방식이 다른 견적서도 따로 준비돼 있어요. 공사·인테리어는 자재비·인건비·경비를 나눠 적는 인테리어 견적서, 사람이 투입되는 일은 인원과 횟수를 곱하는 용역 견적서를 쓰면 돼요. 평수와 청소 범위를 적는 청소 견적서, 출발지·도착지와 차량·인원을 적는 이사 견적서도 있어요.
로고와 도장 이미지를 넣을 수 있고, 만든 견적서는 ‘내 보관함’에 저장해 두었다가 복사해서 다음 견적에 다시 쓸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정말 무료인가요?
네. 견적서 작성, 인쇄, PDF 저장, 보관함 저장이 모두 무료이고 회원가입도 필요 없어요.
휴대폰에서도 쓸 수 있나요?
네. 휴대폰 화면에 맞춰 입력란이 한 줄로 바뀌고, 아래쪽 버튼으로 미리보기와 PDF 저장을 할 수 있어요.
입력한 거래처 정보가 다른 곳에 저장되나요?
아니요. 지금 쓰는 기기의 브라우저에만 저장되고 서버로 보내지 않아요. 다른 기기로 옮길 때는 내 보관함의 백업 내보내기를 쓰면 돼요.
엑셀 파일로도 받을 수 있나요?
네. 견적S 화면 위쪽의 ‘엑셀 양식 받기’를 누르면 수식이 들어 있는 엑셀 양식(.xlsx)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수량과 단가만 넣으면 금액·부가세·합계가 자동으로 계산되고, 거래명세서·납품확인서·업종별 견적서 양식도 각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어요.
핵심 요약
- 견적서에는 공급자·받는 곳·품목·합계·유효기간·결제 조건을 꼭 적어요.
- 부가세 별도와 포함은 금액이 10% 가까이 달라지니 반드시 표기해요.
- 거래명세서는 세금 증빙이 아니에요. 세금 처리가 필요하면 세금계산서를 따로 발급해요.
- 양식 파일을 찾는 대신 견적S에서 품목만 입력하면 무료 견적서가 PDF로 완성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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